다음 코너로는 좌우대칭으로 글씨를 쓰는 남자, ‘코리아 다빈치’ 가 등장한다. 모든 왼손잡이는 가짜라고 주장하는 주인공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심지어 좌우대칭으로 글씨를 쓰는데, 왼손과 오른손으로 동시에 글씨를 쓰는 양손 쓰기 기술도 가능해, 이를 본 MC들은 모두 신기해하며 ’와! 버튼‘을 연타했다. 어느날 우연히 자신의 능력을 발견했다는 주인공의 MRI와 뇌 검사를 진행해 본 후 충격적인 결과에 모두 깜짝 놀랐다.
시즌 1의 마지막 코너로 이 시대의 진정한 순정남, 27년 동안 같은 구두를 신은 남자가 등장한다. 닳고 닳은 구두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 매일 같이 구두약으로 정성스레 관리한다는 주인공은 딸의 결혼식 날, 새 구두를 신어 달라는 부탁조차 거절하며 자신의 구두에 대한 고집을 꺾지 않았다. 과연 ‘그 구두’만 고집하는 그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끝내 백지영의 눈물을 흘리게 만든 특별한 이야기는 2월 13일 목요일 밤 9시,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는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시즌 1을 마무리한다. 전현무는 “오래오래 목요일 밤에 함께 하고 싶다”며 곧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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