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왕자님 식사도 안 하고 아프심ㅠㅠ", "엄마도 촬영해서 힘드라", "유치원 안 가서 죠아하심"이라는 문구들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황정음은 둘째 안들과 함께 실내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 황정음은 아들의 파란 숏패딩 대신 자신의 퍼 상의를 아들에게 덮어줬고, 아들이 아프다는 소식과 함께 스케줄로 지친 본인의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최근 SBS plus, 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해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면서도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너는 못 보지?'라 생각한다"며 전 남편을 공개적으로 저격해 주목을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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