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동근 아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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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역주행 신화를 썼던 가수 한동근이 아빠가 되기까지 9일을 남겨두고 직접 임산부 체험에 나섰다.

한동근의 아내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이되어 몸이 무거운 나의 불편함을 같이 경험해보고 싶다며 흔쾌히 체험해보겠다고 해줘서 고마워!! 체험복을 입고 그냥 쉬기,게임하기,밥먹기,일하기,설거지하기 그리고 잠들때까지 하룻동안 평범한 일상생활을 해보았는데.... 너무 힘들겠다며 더 많이 신경써주고 도와준다... (체험권유해보길 잘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한동근 아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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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동근이 임산부 체험복을 입고 있는 모습. 첫 표정은 해맑았으나 한동근은 이내 피곤한 얼굴을 보였고, 곧바로 지친 눈동자로 임산부의 고단함을 공감했다.

한편 한동근은 2012년 MBC 경연 프로그램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4년 디지털 싱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하지만 2018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며 자숙에 들어갔고 2021년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 30호 가수로 출연해 과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2022년 5월,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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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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