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 이후 약 6개월 만의 국내 팬들과 재회다. 당시 예매에만 수십만 명이 몰리며 모든 회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 아쉽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했던 터라 이번 공연 역시 뜨거운 '피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일반 예매는 사전 임시 팬클럽 가입자 대상의 선예매와는 달리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K팝 레전드 걸그룹' 2NE1의 지난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무대들을 만날 수 있는데다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자리라 더욱 큰 관심이 쏠린다.


한편 2NE1은 현재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을 순항 중이다. 서울,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호찌민, 마카오로 발걸음을 옮긴다. 서울 앙코르를 포함해 12개 도시, 27회차, 22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쓰게 될 전망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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