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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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런웨이를 당당하게 걸었다.

최준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 F/W 패션위크도 마무리 ✔️,, 와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ㅠㅜㅠㅜㅜ 감동이에요 ㅜㅜㅠㅜ"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준희가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미러'에서 당당히 런웨이를 펼치고 있는 모습. 특히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최준희는 당당한 워킹과 무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해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브랜드 '페노메논시퍼' 컬렉션에 참석하기도 했다.
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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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알리며 관심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최준희는 힘줄윤활막염과 넓적다리 관절병증 등 골반괴사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 내년에는 바프에 목숨 걸지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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