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이영하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영하, 윤다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겨울을 만끽하기 위해 청송 얼음골을 찾았다. 높이 약 60m, 넓이 약 100m의 거대한 얼음 폭포의 절경을 앞에 두고 캠핑 마니아 윤다훈이 주도해 박원숙, 혜은이, 이영하는 겨울 캠핑에 도전했다.

이영하는 캠핑장 도착 1시간 전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가짜 뉴스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예를 들어서 병원에 입원했다. 돌아가셨다 이런 가짜 뉴스들이 많다"고 언급하자 박원숙은 "혜은이도 몇 번 죽었다"고 떠올렸다. 혜은이도 "저 많이 죽었다"며 공감했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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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또한 이영하는 "대한민국에 제일 유명한 가수의 엄마와 결혼을 했다. 동영상까지 있다. 결혼식장에 손잡고 입장하는 동영상까지 있다. 거짓이 진실인 것처럼 왜곡돼서 지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앞서 이영하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8년째 혼자 생활하고 있다며 혼자인 생활에 익숙해졌다"며 "재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영하는 선우은숙과 지난 198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결혼 26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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