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이수경은 다음달 방송을 재개하는 '솔로라서'에 출연한다. 이수경은 돌싱인 배우 이민영에 이어 합류 소식을 전했다.
'솔로라서'는 솔로들의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이후 휴방기였고, 다음달 새롭게 돌아온다. 지난해에 이어 신동엽, 황정음이 MC를 맡는다. 지난해 방영 때는 이혼한 명세빈, 채림, 오정연, 사별한 사강, 미혼인 윤세아 등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2020년 이후 방송 활동이 뜸했던 이수경은 지난해 TV조선 데이트 예능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 고정 출연하며 활동 복귀의 신호탄을 쐈다. 당시 이수경은 "내가 리얼리티에 출연하면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또한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은 '내가 또 한 번 설레고 스파크가 튈 수 있을까'였다.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이수경은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해 남성들과 진중하고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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