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히밥 SNS
사진=히밥 SNS
유튜버 히밥이 경고를 날렸다.

히밥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희 직원분을 사칭하고 다니는 정말 나쁜 사람들 혼나요!! 촬영은 무조건 제가 직접 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상인이 히밥에게 메시지를 보낸 모습. 상인은 히밥에게 "혹시 1월에 대게나 크랩 드시는 영상 안 찍었냐"라며 "직원이라고 하는 사람이 와서 '히밥님 영상 찍으려고 물건 사가는 거'라며 명함을 줬고 그래서 서비스로 방어를 좀 드렸는데 2주 뒤에 올라온다는 영상이 한참을 기다려도 안 올라온다"라며 궁금증을 제시했다.

이에 히밥은 먹는 촬영은 무조건 본인이 직접 출연하고 촬영 장소에도 찾아간다고 강조하며 사칭범들에게 강력히 경고했다.

한편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히밥은 2019년 12월 아프리카TV로 데뷔해 한 달 뒤인 2020년 1월 유튜브로 이동했다. 활동 5년째인 현재 구독자 167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스트리밍 파이터 팀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히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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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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