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데이 등 대만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6일 처제이자 방송인인 서희제(쉬시디)와 함께 쉬시위안의 유골을 대만으로 옮겼다.
서희제는 에이전시를 통해 "그(서희원)는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는 하늘에서 기쁘고 걱정 없이 지내고 있다고 믿는다"라며 "우리는 서희원의 작별식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항상 겸손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보고 싶다면 마음 속에 간직해달라. 우리 가족 모두 서희원을 향한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희원은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유족은 현실적인 이유로 일본에서 고인의 화장 절차를 마쳤다. 일본의 장례 규정상 시신은 3일 이내에 화장해야 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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