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00회는 ‘구관의 명관’ 특집으로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쿤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방송에서 현무 오빠랑 친하게 지내면 언니에 대한 의리를 저버리는 것 같았다. 방송 때는 일이니까, 워낙 티키타카가 잘 맞으니 제대로 하자는 마음이었다. 근데 평상시에도 오빠랑 친하게 지내는 건 이 언니에 대한 의리가 아닌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오빠랑 엄청 친해졌다. 내가 아버지가 안 계시니까, 현무 오빠가 내 결혼식장에서 아빠 대신 손을 잡아주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둘이 같이 등목도 했다. 여자 예능인과 남자 예능인이 등목한 건 처음일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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