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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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한국을 떠났다.

최동석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단 오긴 했는데 너무 오랜만이라 많이 변했네. 어색하지만 날씨는 기가 맥히게 좋았다고 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최동석은 일본으로 떠난 듯한 모습. 그는 앞서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떠난다고 알린 바 있어 해당 인물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힌편 최동석은 같은 KSB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 현재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
사진=최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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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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