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튜브 채널 '픽시드'(Pixid)에는 '재계약 후 큐브한테 일침 날린 8년차 아이돌의 마라맛 레시피 | 스타!요리방 | (여자)아이들 소연, 우기'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스타!요리방'은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MC를 맡아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우기는 (여자)아이들의 재계약 비화도 밝혔다. 그는 "재계약 사인을 무대 올라가기 직전에 했다.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여자)아이들만 무대에 늦게 올라갔다. 대기실에서 재계약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소연은 "재계약 조건이 괜찮았는지" 물었다. 우기는 "(정산) 비율을 봤다"며 다소 아쉬운 듯했지만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나는 비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소연도 "비율이 중요하다"고 공감했다.
우기는 재계약 기념으로 멤버들에게 밥을 사겠다고. 솔로 활동 당시 팬들을 위해 하이디라오 기프트카드 1000만원을 결제했던 우기. 전소연이 "멤버들에게도 그렇게 사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우기는 "안 그래도 카드 5장을 따로 챙겼다. 아직 주지 못했다"며 "재계약했으니까 멋있게 밥을 (사겠다)"고 말했다.
준비된 재료들을 볶던 전소연은 "전소연이 우기를 들들 볶지는 않는지" 물었다. 우기는 "그분 때문에 사실 답답한 게 많다. 프로듀싱은 나도 나쁘지 않은데 타이틀곡을 선택할 때 자연스럽게 소연이 곡으로 되는 게…"라고 말하던 순간 전소연이 우기 옆으로 걸음을 옮겨서 화들짝 놀라며 말을 끊었다. 이어 "한 번도 도입부를 부른 적이 없다"며 제일 탐났던 'LION'의 도입부를 불렀다. 그러나 전소연은 "우기는 중간이 딱이다. 다음에도 중간을 맡으면 좋겠다"라며 우기를 도입부에 쓰지 않을 것임을 돌려서 말했다.
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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