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BS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37회에선 신여진(나영희 분)에게 혜성투어를 매각하라고 제안하는 구지석(권도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진구는 "준비는 잘 되가냐고 물었다. 하나는 "준비할 게 없다. 되게 잘해주신다. 매일 통화하고 어젠 백화점, 오늘은 사무실에 꽃바구니랑 디저트도 보내주셨다"며 "엄마 덕분에 기분이 좀 나아졌다. 엄마 있으니까 좋다. 내 편 생긴 것 같고 보호 받는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진구는 화를 억누르며 "선 그만 넘어라"고 경고헀고 지석은 "선은 황사장이 먼저 넘었다. 앞으로 선 잘 지켜라. 구하나를 지킬지 윤팀장을 지킬지. 선 넘나들다 약혼녀한테 까이지나 말고"라고 받아쳤다. 진구는 결국 지석의 멱살을 잡으면서 자꾸 시비 거는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이에 지석은 "결혼할 남자가 누나랑 엮이는 게 거슬린다"고 답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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