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연 배우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지훈은 "중증외상팀 팀원들과는 웬만하면 식사를 다 함께 하려고 노력했다. 극중 실제로 팀이기도 하니까 강요할 순 없지만 식사라도 같이 하면서 팀워크를 쌓고자 했다”며 “하루에 한 20분 정도는 같이 밥을 먹었다. 돈을 각출하진 않았다. 내가 다 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후배인 추영우와 하영은 “주지훈 선배가 직접 부대찌개와 볶음밥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특별한 레시피도 가지고 계신다. 정말 맛있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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