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총백쇼'는 나이의 합이 '100'인 참가자들이 모여 평생에 단 한 번뿐인 무대를 꾸미는 음악 쇼 프로그램이다. 2025년을 기준으로 만 나이의 합이 100세여야만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독특한 포맷이다.
참가 팀은 나이의 합을 충족할 뿐 아니라 오랜 친구, 소중한 가족 등 특별한 인연들로 구성된다. 본 무대를 시작하기 전에는 메인 싱어 한 명만 공개되며 함께 노래하는 짝꿍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는다. 이에 패널들과 함께 나이와 사연을 바탕으로 짝꿍 추리하는 재미도 선사할 예정이다.

심사위원 겸 패널에는 노사연, 허경환, 심진화, 샘 해밍턴, 오마이걸 유빈이 함께 한다. 패널들은 가창력과 더불어 다양한 세대의 참가자들이 만들어내는 호흡과 조화를 중심으로 무대를 살펴볼 예정이다.
노사연은 오랜 가수 경력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무대를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짝꿍을 추리해낸다. 허경환과 심진화는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동시에 참가자들의 사연에 진심으로 공감한다. 샘 해밍턴 역시 특유의 입담을 뽐낼 예정이며 MBN '불타는 트롯맨' 패널로 활약하기도 했던 오마이걸 유빈은 다시 한번 아이돌의 밝은 매력으로 에너지를 더한다.
MBN '총백쇼'는 29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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