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2024 연기대상'이 모두 방영된 가운데, 초대가수의 공연에 대한 배우들의 반응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드라마 '굿파트너'에 출연했던 배우 표지훈에게 마이크를 넘겼고 그는 열과 성을 다해 라이브를 소화, 큰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배우 이유비, 장나라, 지승현은 무대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과거 '연기대상'의 경우, 배우들의 과도한 근엄함으로 대중으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대중들은 가수들의 무대에도 미소, 박수도 없이 바라보는 배우들의 모습을 지나치게 귀족적인 자세라며 비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가수들이 점차 배우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대중의 비판적 시각이 업계에 전해지면서 이러한 문화가 사라졌다고 바라봤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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