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금 거신 전화는 메이킹] '지거전' 마지막 스페셜 메이킹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은 진지한 장면을 연기하면서도 서로 투닥투닥 장난을 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상상 신 촬영을 준비하면서 유연석은 톤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대사를 연습했다. 채수빈은 자신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유연석을 보고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이어 유연석은 납치범과의 대치 장면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감독에게 "완벽합니다"라고 칭찬을 듣기도 했다. 연기가 끝난 후에도 유연석은 눈물을 계속 흘리기도 해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촬영을 끝낸 소감에 대해 유연석은 "오늘 무사히 촬영을 잘 마쳤고, 언제 또 이 사람들을 만날까 하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유연석과 채수빈은 "아르간에서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똑같은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로 마지막 회인 12회가 8.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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