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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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까지 배우 김새론의 '빛삭'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김새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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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김새론은 "Marry"라는 글과 함께 한 남성과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수분만에 삭제 됐지만, '결혼'의 의미를 담은 단어를 언급했다는 점에서 결혼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김새론은 8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하며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매듭지어졌다.
사진=김새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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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김새론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느닷없이 공개했다가 빠르게 삭제했다. 김새론이 사진을 올린 시점은 '눈물의 여왕' 본방송에서 김수현, 김지원이 키스신으로 엔딩을 장식한 직후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김새론 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부인했다. 또한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김새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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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개월 뒤에는 디즈니+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가 약 4시간 만에 사진을 삭제했다.

앞서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 후 6개월 만에 사진을 올렸다가 빠르게 삭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일본 만화 '도쿄 리벤저스' 캐릭터 중의 하나인 마이키가 그려져 있었다.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요즘 따라 하고 싶은 말'이라고 적힌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가 몇 분 뒤에 삭제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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