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영은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마지막 방송까지 '사랑스러운 막내'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그는 매 순간 열정적이었던 모습을 되새기며 "제가 힘들 때 제일 먼저 꺼내 보는 기억일 것 같아요"라고 말해 여행을 마무리하며 아쉽지만, 행복했던 마음을 꺼내 보였다. 그동안 어설프지만 러블리 한 매력부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과 찰떡 케미를 선보인 이세영은 작품에서는 보지 못했던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2024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이어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를 마무리한 이세영. 그는 2025년에 '모텔 캘리포니아'로 변신에 도전한다. 이세영이 맡은 '지강희'는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인물로 '잊을 수 없는 첫사랑' 그 자체를 연기할 예정이다.

이세영의 달라진 비주얼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올리고 있다. 어딘가 화려하면서도 처연하고, 차갑지만 쓸쓸한 분위기를 내뿜는 그의 모습은 과연 이번 드라마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또 어떤 연기로 눈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들지 기대가 커진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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