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홍석천이 결혼을 앞둔 딸의 상견례 자리에 나간 모습이 그려졌다.
홍석천은 두 조카를 입양해 딸, 아들로 키웠다. 서울역에서 딸과 만난 홍석천은 "새벽 1시 반에 잤는데 4시에 다시 일어났다"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으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도 홍석천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홍석천은 "그쪽 집안은 (내가 유명인이라) 나를 잘 아는데, 나는 잘 모르니까. 약간 오디션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 도착 후 홍석천은 준비한 양복과 구두로 환복했다. 홍석천은 외모도 신경쓰이는지 "피부관리를 좀 하고 올 걸 그랬나"라고 말했다. 경직된 걸음걸이에서도 긴장한 티가 났다.
홍석천의 예비 사위 임승우는 H자산운용에서 근무 중인, 4년 차 금융업 종사자였다. 스튜디오 패널들은 훤칠한 비주얼에 뛰어난 능력까지 갖춘 예비 사위에 "인상 너무 좋다", "우와"라며 감탄했다. 홍석천 딸은 연인과 2년간 열애 끝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상견례장으로 가는 길, 홍석천과 딸은 손을 꼭 붙잡고 길을 걸었다. 딸은 "오랜만에 손 잡는다"고 말했다. 다정다감한 부녀의 모습에 제작진은 "진짜 아빠, 딸 같다"고 했다.
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분 좋았다. 제가 팔짱은 자주 낀다. 스킨십은 많이 한다. 손은 오랜만에 잡았다. 느낌이 이상했다. 따뜻하고 무게감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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