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상승세가 뜨겁다. 첫방송 이후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온 시청률은 지난 12월 29일 방송된 4회에서 유료방송가구 전국, 수도권 기준 평균 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전국, 수도권 모두 3.9%까지 치솟으며, 역대 채널A 토일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까지 경신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3일 공개된 '체크인 한양' 5회 스틸컷에는 천방주와 독대를 하는 이은호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천방주의 요청으로 성사된 독대 현장으로, 그가 직접 이은호를 불러 음식을 대접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은호에게 90도로 인사를 하는 천방주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천방주는 평소에도 왕실을 떠올리게 하는 용포를 입고 다니고, 왕 앞에서도 왕실을 능멸하는 말을 서슴지 않고 내뱉으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예의를 지키는 척하는 인물이다. 이 사진에서도 본인은 용포를 입고 교육 사환복을 입은 이은호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의 가식적인 면모가 나타난다.

제작진은 "이은호(무영군 이은)가 용천루에 입성한 후 처음으로 천방주와 독대를 한다. 천방주가 이은호를 따로 불러낸 이유는 무엇일지, 서로에게 궁금한 점이 많을 두 사람이 이 독대 현장에서 어떤 대화를 나눌지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해당 장면의 긴장감을 더해준 배인혁과 김의성의 팽팽한 카리스마 대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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