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올해를 되돌아보는 황보라, 방송인 정은아, 개그맨 유민상 3MC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은아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뒤를 돌아보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좋은 일을 생각하면서 스스로 칭찬하고 토닥토닥하는 시간도 필요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은아가 “그건 모든 사람들의 욕망이기도 하다”라며 공감을 표하자 황보라는 “선배님을 볼 때마다 놀라는 게 뭘 하시기에 안 늙나?”라고 놀라워했다.
정은아는 “‘몸신’에서 나눈 정보를 내 몸에 쌓아온 게 비결 같다. 내게 습관이 되기도 하고 건강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거다. 여러분들도 ‘몸신’과 함께 건강한 새해를 맞길 바란다”라고 했다.
앞서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결혼했다. 난소 기능 저하로 임신 가능성은 1%에 불과했지만 4차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더불어 지난 5월 득남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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