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주빈은 "내가 오스트리아라니. 살면서 오스트리아라는 곳에 와 본다"라며 기뻐했다. 라미란은 "너무 오고 싶었다. 자연에 환상도 있고 '사운드 오브 뮤직'의 판타지가 있었던 거 같다. 산 위에 평야가 있지 않냐. 저런 언덕배기 산 중턱에. 거기서 막 춤추고 노래하고"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길거리에서 연주하고 있던 악사는 "우리 와이프가 '나쁜 엄마' 피아노 쳤다"라며 깜짝 놀랐다. 라미란은 "'나쁜 엄마' O.S.T 작업하셨다는 거 아니냐"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악사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악사의 아내가 드라마 '나쁜 엄마' O.S.T인 '어머니의 마음' 피아노 버전을 연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어 멤버들은 오스트리아 왕실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가게에 방문했다. 멤버들은 귀족이 사랑했던 오리지널 자허 토르테를 주문했고, 곽선영은 "자허 토르테가 왕실 디저트인데 원조가 여기라고 한다"라며 귀띔했다.

이주빈은 화장실에 다녀온 뒤 인테리어가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세영 또한 곧바로 화장실로 직행했다. 이세영은 "화장실 갔다 왔는데 내 방보다 예쁘다"라며 전했다. 라미란은 "뭐 우리 집 화장실이랑 비슷하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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