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굿바이 신혼집.. 헬로우 공동명의 새집!! 한혜진, 덱스랑 이사하고 취중진담 토크(태계일주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이 멀리 이사 가는지 물었고 이시언은 "여기에서 3분 거리다. 동작구는 절대 떠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시언은"실감이 안 난다"며 "이번 집은 와이프와 공동 명의로 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서지승은 이사하기 직전 이시언에 대해 "얼마 전에 거실 탁자를 팔아서 바닥에서 음식을 먹고 있다"며 "오빠가 씻는 줄 알고 거실에 나왔는데 바닥에 앉아서 컵라면을 먹고 있더라. 알고 보니 술 마시고 컵라면을 먹으면서 바닥을 막 쓸고 너무 귀엽게 울고 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지어질 때부터 지켜봤던 신혼집을 떠나 이사가는 것이기에 아쉬움이 컸다고.
한편, 이시언은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 2016년 그가 주택 청약에 당첨돼 분양받은 34평 아파트는 당시 약 7억 원의 분양가였다. 현재 실거래가는 약 17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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