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는 16일 새 SNS 계정에 "해피 버스데이 대퓨님(대표님)"이라는 글을 올리며 민 전 대표의 계정을 태그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아기 시절 다니엘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은 민 전 대표의 생일이다. 민 전 대표는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화답해 멤버들과 여전히 끈끈한 관계임을 짐작게 했다.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어도어는 지난 3일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법원에 제기했다. 다섯 멤버는 어도어와의 결별 선언 이후에도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다만 '뉴진스'라는 이름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어도어를 떠난 민 전 대표는 템퍼링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앞서 민 대표는 템퍼링 의혹과 관련해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 고소 사실만 알린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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