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K·star, AXN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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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S, K·star, AXN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이하'독박투어3')에서 김준호는 동료 코미디언 김대희, 홍인규,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
사진=채널S, K·star, AXN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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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들은 눈 덮인 후지산을 보지 못ㅎ나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홍인규는 "왜 눈이 없지. 후지산 아닌 거 아니야? 눈 덮인 후지산을 기대했는데"라고 했고 장동민은 "후지산에 눈이 없을 때가 보통 7,8,9월인데 기상이 이상해서 오히려 130년 만에 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김준호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마~ 럭키비키잖아!"라고 외쳤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럭키비키잖아 끝났어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약을 타러 이동하던 중 유세윤은 김준호에게 "여자 연예인 중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으면서 "난 장원영"이라고 먼저 답했다. 김준호는 "난 김지민"이라고 주저 없이 답해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채널S, K·star, AXN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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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이날 연달아 독박을 피해가는 운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편의점 음식 내기를 건 카약 레이스에서 1등을 하고 '산 넘어 산' 게임에서도 족박을 면한 것. '산 넘어 산' 게임에서 김준호는 직접 상대 입술에 입을 맞추는 파격적인 동작으로 멤버들을 충격에 빠트려 웃음을 더했다.

다음으로 귀신의 집으로 간 김준호는 "이런 거 제일 싫어해. 이건 아니지"라고 하는가 하면, 갑자기 튀어나온 귀신에 깜짝 놀라 도망쳐 빅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그는 다 끝난 뒤에는 "솔직히 약간 좀 약했어"라며 허세를 부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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