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20인 도전자들에게 첫 팀 미션이 주어진다. 20인 도전자는 앞선 첫 미션 '양파 썰기'의 결과에 따라 총 5개의 등급(A, B, C, D, F)으로 나뉘었는데 이 등급 그대로 팀이 돼 '바다 한 상 차리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백종원 대표는 "이번에는 진짜다. 이번 팀 미션에서 F등급을 받는 팀은 탈락하게 된다"라고 강조해 20인 도전자를 얼어붙게 만든다.
첫 탈락자가 나오게 되는 팀 미션인 만큼, 20인 도전자의 경쟁심도 불붙는다. 처음부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팀이 있는가 하면, 각자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느라 대립과 충돌을 겪는 팀도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백종원 대표와 4인 담임 셰프 군단(김민성 셰프, 데이비드 리 셰프, 임태훈 셰프, 윤남노 셰프)은 물론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한 돌발 상황이 연이어 발생하며 현장은 혼돈의 도가니가 된다.

팀 미션 평가 직후 몇몇 도전자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떨리는 목소리로 "처참했다", "부끄러웠다", "나 때문인 것 같다"라고 아쉬움의 심경을 고백한다. 시작부터 끝까지 충격의 연속인 팀 미션 '바다 한 상 차리기'의 결과는 무엇일까. 가장 먼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을 떠나게 되는 첫 탈락자는 20인 도전자 중 누구일까. 백종원 대표가 음식에 대한 공부를 강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은 이날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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