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우아한 촌철살인 강주은과 한 차로 가|EP.3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아버지가 항상 말씀하시는게 있다. 화가 나는 순간에 본능적으로 반응하고 싶은 순간이 있는데 곧바로 반응하지 말고 참으면 거기에 대한 보람이 있다고 하셨다. 최민수와 결혼하자마자 참는 연습을 제대로 많이 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주은은 "최민수는 내 인생에 대단한 재료라고 생각한다. 이 남자, 이 재료가 있었기 때문에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더 다양하게 발견하게 됐다. 내가 이런 사람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맨날 이상한 사건들만 있었다. 어디 가서 싸움하고, 주먹 세계에 무슨 일이 생기고, 집에 와서 피흘리는 등 내가 상상도 못한 일들이다. 그런데 우리의 의리는 깨지 않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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