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는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의 최종 데이트 상대는 김소은이었다. 이상민은 김소은에게 “오늘이 제일 예쁘다”며 “취미가 같아서 친구처럼 알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연인처럼은 오버라고 생각한다”며 표현했다.
그러나 장희진에 이어 이번에도 성훈이 김소은을 찾아오며 이상민과 또 한번의 삼각관계가 연출됐다. 이상민은 “얼마 주면 갈래?”라며 경계했고, 성훈은 김소은에게 “오늘 예쁘게 하고 왔네”라며 호감을 보였다. 김소은이 자신을 택한 이유를 묻자 성훈은 “굳이 이유를 설명하자고 하면 설명할 수 없고, 쓰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보고 싶어서요”라고 어필했다.
![[종합] '51세' 이상민, ♥16살 연하 배우와 핑크빛 불발…"이렇게 끝나는 거냐" ('돌싱포맨')](https://img.tenasia.co.kr/photo/202412/BF.38907732.1.jpg)
마지막 최종 선택은 남자들이 기다리는 곳에 여자들이 내리는 방식이었다. 이상민이 기다리는 정류장에 내린 여자는 없었고, 이상민은 “이렇게 끝나는 거냐”며 절규했다. 탁재훈과 임원희가 서 있는 정류장에도 내리는 여자는 없었다. ‘돌싱포맨’ 멤버 모두가 최종 커플 매칭에 실패한 가운데, 성훈이 있는 곳에는 누군가 버스에서 내리는 모습이 암시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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