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히든아이'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다뤘다.


그는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교통 정체를 피해서 일찌감치 나왔다"며 "여유있게 도착해서 갔더니 도착하자마자 뭐가 날라오더라. 피하고 보니 재떨이가 깨져있더라. 조감독이 '왜 늦고 난리야'라고 소리치더라. 억울하지만 일단 사과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설명했다.

그는 "유명한 영화의 오디션이었다"며 "그 자리에서는 차분하게 대응하고 오디션 끝나고 나와서 울었다. 매니저 오빠도 안 늦게 도착한거라고 하더라. 뒤늦게 설움이 밀려와서 차에 들어가서 엄청 울었다. 그런데 그런적 너무 많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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