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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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현이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디즈니+(플러스) 새 드라마 '조명가게'(극본 강풀/연출 김희원)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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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현은 러블리한 블랙 미니 원피스에 부츠를 매치해 모델같은 비율을 자랑했다. 설현이 입은 원피스는 명품 L사의 모노그램 플라워 액센트 드레스. 가격은 629만원이다.

메탈릭한 모노그램 플라워를 장식해 하우스의 아이덴티티를 경쾌하게 담아냈다. 앞면의 지퍼형 잠금장치에 허리 부분의 개더 디테일로 하늘하늘한 볼륨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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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 유일하게 불을 밝히는 '조명가게'를 찾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다. 설현은 매일 밤 버스 정류장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여인 '지영' 역을 맡았다.

설현은 "촬영하면서도 원작 싱크로율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저만의 해석으로 연기한 부분이 있는데, 싱크로율이 맞다는 평가가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태구 선배와 함께하면서 함께 몰입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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