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31회에서는 ‘57세 꽃중년’ 신현준과 12세 연하의 아내 김경미가 “변우석, 한소희와 같은 브랜드의 같은 시즌 모델이 됐다”며 삼남매 민준-예준-민서와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신현준, 김경미 부부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출연료를 받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촬영을 하는 거라 책임감을 가지고 프로답게 잘해야 한다”고 신신당부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광고가 뭐야, 감기?”라고 되물으며 크게 개의치 않아 하고, 급기야 “너희가 메인 모델이라 ‘어린이 화보’를 찍는 거야”라는 말에도 “어린이 바보?”라고 대꾸해 ‘대환장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지나치게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에 신현준은 “우리가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는데, 아이들이 잘 해낼 수 있을지”라며 시작 전부터 한숨을 쉰다.

신현준 가족의 광고 촬영 현장과 일정이 끝난 후 ‘가족 회식’을 통해 솔직한 속마음을 주고받은 따뜻한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아빠는 꽃중년’ 3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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