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호는 내년 1월 25일과 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 콘서트 '2025 이준호 FAN-CON <Midnight Sun>'(<미드나잇 선>)을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공식 SNS 채널에 공연 콘셉트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티저 이미지와 무드 필름을 순차 공개하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연 타이틀인 <Midnight Sun>은 한밤중에 떠오르는 태양이 차가운 겨울밤을 녹이듯, 공연장을 온기로 가득 채울 팬들과의 따뜻한 시간을 의미한다. 지난 1월 단독 솔로 콘서트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통해 팬들과 2024년의 시작을 함께한 이준호가 다가오는 새해에도 첫 번째 달을 팬들과의 만남으로 채운다. 인천 공연에 이어 2월 8일~9일 도쿄, 3월 1일(이하 현지시간)~2일 상파울루 등지로 나아가 글로벌 관객과 조우한다.



단독 솔로 콘서트 개최,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 발표 등 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준호는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로 활약세를 이어간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물. 이준호가 주인공 '강상웅' 역을 맡아 현실적이면서도 스펙터클한 히어로의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최고 시청률 17.4%를 기록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웹사이트 내 TV(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한 JTBC '킹더랜드'를 연이어 히트시킨 이준호가 '캐셔로'로 믿고 보는 배우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국내외 3개 지역 6회 공연의 팬 콘서트 투어를 전개하고 분야 막론 탄탄한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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