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이순실이 새 차를 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후 “이게 바로 뽀대라는 거야”라며 어깨를 으쓱하던 이순실은 “내 사전에 할부는 없다. 차는 내 생명을 책임지는 만큼 차를 살 때만 돈을 쓴다”라는 고백과 함께 현금 일시불 완납으로 통 큰 보스의 두둑한 배포를 드러냈다는 후문. 나아가 이순실이 “북한에서도 고위층, 상류층이나 탈 수 있는 차”라며 신차를 사기까지 큰 노력과 고생이 주마등처럼 스치듯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자, 전현무는 “성공의 아이콘이네”라며 누구보다 이순실의 신차 신고식을 축하해준다고.
이순실은 트렁크에 베개와 이불까지 깔고 본격 차박을 위한 세팅에 돌입하는가 하면, 새 차의 감각을 느끼고 싶은 듯 맨발 시승까지 했다.
모두를 배꼽 잡게 한 이순실의 신차 신고식은 오늘(1일)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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