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하는 두 배우는 극중 인물의 관계성과 조선 시대의 색감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화보 속에서 극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거짓 신분으로 양반 정실부인이 된 노비의 딸이 겪는 이야기’라는 시놉시스와 두 사람의 열연이 엿보이는 티저 예고편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두 사람의 호흡과 몰입력 덕분에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임지연은 이번 작품에서 1인 2역에 도전한 추영우 배우에 대해 "너무 어려웠을 텐데 두 인물의 차이를 억지스럽지 않게 미묘하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참 영리한 배우구나 감탄했다"며 화답하기도 했다.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등이 출연하는 '옥씨부인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JTBC에서 방영된다. 임지연과 추영우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4년 12월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에스콰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영상 콘텐츠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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