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 저녁 방송된 '꼬꼬무'에서는 2008년 2월 벌어진 숭례문 방화사건을 다뤘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가수 적재, 배우 진기주가 이야기 친구로 나와 그날 이야기에 함께 분노하고 슬퍼했다.
특히 방송 말미 다음 주 방송 예고편에는 서효림이 이야기 친구로 출연했다. 아동학대 이야기를 들은 그는 "말도 안 돼. 이건 망치로 때리지 않는 이상"이라고 말하는 등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서효림은 딸을 두고 있기에 해당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틀 뒤 엄수된 발인식에서 며느리 서효림은 "엄마 가지마. 엄마 너무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며 통곡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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