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대 온천 지구를 보유한 '물의도시' 천안·아산으로 지역 임장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과수원 매물이 등장했고, 제작진은 배를 스튜디오에 챙겨왔다. 양세형은 배를 깎기 시작했다. 이를 보던 박나래는 "과일을 잘 깎는다"며 감탄하더니 "참 곱다"고 칭찬했다. 주우재는 "장가가도 되겠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그러니까"라며 맞장구쳤다.

예고편에서는 박나래와 양세형이 마카오로 임장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양세형이 "우리 임장 여행 잘합시다"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임장' 대신 "임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박나래는 양세형에게 "단 한 번도 나한테 이성의 감정을 느낀 적 없냐"고 질문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