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열렸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의 공을 기리고자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최근 정호연은 Apple TV+ '디스클레이머'에서 '캐서린'(케이트 블란쳇 분)의 조수 '지수' 역을 맡아 출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글로벌 콘텐츠의 중심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호연이 앞으로 선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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