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세 번째 만남을 가지는 안문숙과 임원희가 등장한다. 안문숙은 데이트 시작부터 “오늘 밤에 꼭 들어가야 하나. 자고 오면 안 되냐”라며 화끈하게 외박을 제안해 임원희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이들의 데이트에 김승수, 양정아 커플이 합류하며 두 커플의 설렘 가득한 1박 2일 여행이 시작됐다.
임원희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난무하는 김승수, 양정아 커플의 모습에 자극을 받으며, 연상의 안문숙에게 ‘누나’라는 호칭 대신 반말을 던지는 연하남의 패기를 드러냈다. 안문숙 또한 “심쿵 했다”라며 연하남의 매력에 푹 빠져 호감을 드러냈다.

시종일관 붙어 꽁냥대며 실제 연인 사이 같아 보이는 김승수, 양정아의 모습을 지켜보던 안문숙은 “두 사람 아슬아슬하다”라며 미묘한 기류를 감지했고, 이어지는 양정아의 뜻밖의 대답에 스튜디오가 술렁거렸다고.
더블데이트 현장은 10월 27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