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홉은 17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한다. 지난 6월 진 전역에 이어 방탄소년단 내 두 번째 군필자가 된다.
이날 특별한 행사는 없을 예정이나, 앞서 진의 전역식에 슈가를 제외한 멤버들이 참석해 직접 축하한 바 있어 이번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함께할지 주목된다. 특히, RM은 진의 전역을 축하하며 히트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이곳에서 조교로 복무해 왔다.

제이홉은 또 지난달 1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얼른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며 "다음 달 이날(10월 17일)에 뵙겠다"고 안부를 전하며 팬들을 기대하게 만든 바 있다.
전역한 제이홉은 먼저 전역한 진과 동일하게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과 대중 앞에 설 전망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군필자가 된 진에 이어 제이홉까지 군 복무를 마쳤다. 슈가, RM, 뷔, 정국, 지민 등 다섯 멤버는 군 복무 중이다. 마지막 군입대한 정국과 지민은 오는 2025년 6월 11일 전역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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