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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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동욱은 "코미디 장르는 작업하기 전부터 늘 기대가 된다. 웃음을 주기 위한 작업을 한다는 게 즐거운 일이지 않나. 디테일하게 분석하는 작업은 고되고 힘들지만, 목적이 웃음과 재미를 주는 게 즐겁고 매력적이다. 45분(1회분 방영 시간) 동안 고민한 것들의 타율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큰 희열을 느꼈다"라며 "코미디는 원래 좋아했고 많이 본다. 언제든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평소 조용한 이미지인 김동욱은 "사람들이 소름 끼쳐 할까 봐 그렇게까지 웃기지 않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장에서 본인이 가장 웃긴다고 말했다. 김동욱은 "(박)지환 형은 감성적인 사람이다. (서)현우도 코미디에 대한 개그 본능이 있는 친구다. 박세완과 이승우는 아무래도 선배들과 있다보니 저희를 배려해주고 그러느라 개그를 맘껏 펼치지 못한 순간들이 있을 것"이라며 "그렇다면 저 아닌가. 저의 유머에 중독된 사람들이 있다. 어떤 에피소드를 재밌게 이야기하는 재주는 없는 것 같지만 사석에서 이야기하면서 간간이 나오는 유머가 있다.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타율이 높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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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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