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예고편에서 영수는 ‘솔로나라 22번지’ 입소 첫 날부터 직진해온 영숙과 마주앉아 심각한 분위기를 풍긴다. 영숙은 “난 막연한 믿음, 막연한 그런 거 절대…”라고 자신의 확고한 소신을 드러내고, 영수는 “난 너무 이렇게 잘 통하는 사람 태어나서 처음 봤어”라며 영숙을 향한 강한 확신을 다시 한번 어필한다. 그런 뒤, 영수는 숙소로 돌아와 경수 앞에서 “모든 게 나랑 너무 잘 맞대”라고 영숙과의 관계에 대해 털어놓다가 돌연 눈물을 쏟는다.
ADVERTISEMENT
반면 경수는 옥순과 믿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가까워져 놀라움을 안긴다. 옥순은 경수에게 “손 잡아도 돼요?”라고 ‘상여자’다운 호감 표현을 하고, 경수는 “잡아도 돼요”라고 손을 내밀어 옥순을 설레게 한다. 마침내 손을 맞잡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달달한 눈빛을 주고받는데, 이를 본 MC 데프콘은 “이쪽도 사귀는 거 아냐? 다음 달에 두 사람 또 결혼하는 거 아냐?”라며 흥분한다. 과연 두 사람이 ‘손깍지’ 스킨십을 계기로 최종 선택은 물론 결혼까지 직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