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온 세상이 '흑백요리사'로 돌아가고 있다. 주변에 '흑백요리사'를 안 본 사람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나야~ 들기름~' '마늘을 빼셨다?' 등과 같은 각종 유행어와 밈이 탄생하기도 했다.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는 성과도 냈다.
그러나 한창 잘 나가는 '흑백요리사'에 찬물을 끼얹는 이들도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억까'를 하는 이들이 생겨났다. '억까'는 '억지로 까다'의 준말이다.
김학민 PD 역시 "100명의 요리사를 모셔서 진행하는 서바이벌이다 보니 기획 당시 여러 가지 경쟁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했다"라며 "개인전을 많이 바라는 것도 인지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미션은 개인전의 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물론 백종원 심사위원도 말했듯 한끗 차이다. 그 한끗 차이를 위해 대량 요리도, 레스토랑 미션도 존재한 것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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