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유튜브 채널 '이지현의 이지바이브'에는 "쥬얼리 이지현의 생애 첫 아르바이트 경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현은 "오늘은 처음으로 일을 하러 왔다.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는데 민폐를 끼칠까 봐 그래도 주부 경력 10년 차니까 어느 정도 자신감은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배달 주문을 받게 됐고, 이지현은 주먹밥을 만들며 "향이 쓰러질 것 같다. 어떻게 이거 만들때 마다 먹고 싶으면 살찌겠다"며 "생각보다 이렇게 익히니까 잔치는 혼자서 얼마든지 주문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식당 점쟁이 "이거 기본만 아시면 금방 배운다"고 얘기했고, 이지현은 "세팅만 되어 있으면 나 혼자서 장사해도 되겠다. 가게 내가 혼자 해도 되겠는데?"고 얘기했다.

칭찬을 받은 이지현은 점장에게 "이 정도면 그냥 평범한 주부인데 브레이크 타임이라 손님이 많은 시간이 아닌데 저 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점장은 "한번 말씀을 드리면 금방금방 잘 하신다"고 칭찬했다.
이지현은 "제가 그게 장점이다 어디 가서든 손이 빠르고 바로바로 잘한다는 얘기를 참 많이 듣고 살았다"며 "8분 정도에 잔치국수, 비빔국수, 주먹밥 2개, 김치볶음밥 내가 혼자 다 한 거다"고 자랑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이지현은 '난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손만 익고 몸만 익고 디테일한 것만 익히면 가게를 적은 평수로 해서 혼자서도 얼마든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2017년 재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싱글맘'으로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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