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가 겪었던 죽음에 대한 고뇌와 사랑 그리고 그녀의 인생을 그린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다. 오는 10월 16일 개봉을 알린 가운데, 규모감이 느껴지는 웅장한 메인 예고편까지 공개돼 이목을 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2년 국내 초연 당시 15만 관객을 동원하고 각종 뮤지컬 어워즈의 상을 석권했다. 이후 매 시즌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매진을 기록했고, 초연 이래 다섯 번째 시즌을 거쳐오며 매회 90%대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22년 10주년 공연은 관객 평점 9.7%(인터파크 기준)을 기록했고, 공연예술 통합전산망(KOPIS) 기준 2022년 9월, 10월 월간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임을 입증하며 막을 내린 바 있다. 27년간 12개국에서 누적 관객 1100만 명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극이 영화화되며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는 10월 16일 메가박스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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