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징어게임2' 학교 운동회 콘셉트? 새 게임 뭐길래…OX퀴즈·달리기 쏟아진 추측[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8059147.1.jpg)

이어 경쾌한 음악이 흐르고, '오징어 게임'의 세계 속에서 각을 맞춰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하는 핑크가드들이 등장한다. 핑크가드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하고,'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카피가 등장한다. 거대한 돼지저금통에는 돈다발로 채워진다. 이후 프론트맨의 얼굴과 함께 "게임 준비가 완료됐습니다"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온 뒤 '준비 되셨습니까?'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후 핑크가드들의 총격전이 벌어진다.
!['오징어게임2' 학교 운동회 콘셉트? 새 게임 뭐길래…OX퀴즈·달리기 쏟아진 추측[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8059153.1.jpg)

마지막 장면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장면. '힘차게 씩씩하게 굳세게'라고 적힌 건물은 마치 초등학교를 연상시킨다. 만국기가 걸린 운동장은 두 개의 큰 원이 그려져있다. 원 테두리는 빨간, 노랑, 초록, 파랑, 보라색이 트랙처럼 그려쳐있고, 한쪽에는 출발선 같은 흰 줄과 1, 2, 3, 4, 5라는 숫자가 각 색깔의 트랙 위에 써있다.
!['오징어게임2' 학교 운동회 콘셉트? 새 게임 뭐길래…OX퀴즈·달리기 쏟아진 추측[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8059169.1.jpg)

속편에 대한 우려의 반응도 있었다. 예비 시청자들은 "괜찮을까", "쎄하다", "1편을 넘는 후속작은 손에 꼽을 정도" 등 댓글을 남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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