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소연은 지난 7일 "MZ들 따라 찍어보는 셀프 웨딩 사진. 신혼부부인 척 해보려고 하지만 옆에 있는 카바나 팀과 온도가 다르다. 허리 부러지겠어 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게 이전엔 서운한 포인트였는데, 이제 서로 더 잘 아는 베프가 된 느낌. 편안한 느낌이 더 좋아진 거 같다. 매일 설레면 심장 아프다고 위안해본다. 그래도 여전히 나에게 최고인 내 남편"이라고 송재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또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던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지난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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