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 7회에서는 대한민국 펜싱 영웅 '뉴 어펜져스'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출연해 여러 가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구본길은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또 이제 해야 한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거다. 올림픽 전 시합을 못 했다. 전국에 모든 선수가 못 했던 걸 뒤에 다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선수 생활할 때는 생각 없냐는 김지석의 질문에 오상욱은 "그렇다. 왜냐면 잘 본다"라며 결혼 후엔 운동보다 가정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상욱은 "한국 오면 형들 다 집으로 가고 형수님들 데리러 오기도 하고 자녀가 마중 나오기도 한다.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것처럼 보인다"고 털어놨다.

결혼 마지노선이 있냐는 물음에 오상욱은 "35살 전엔 하고 싶다"고 답했다. 형들은 "상욱이가 가정적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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