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시즌3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태계일주'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기존 멤버 기안84, 빠니보틀에 유태오가 새롭게 합류했다.
'음악일주'의 차별점은 단연 음악이다. 그러나 기안84와 음악이라는 소재가 다소 어색하게 느껴진다. 오랜 시간 품어온 꿈이라고는 하지만, 우리가 지금껏 보아 온 모습은 '나 혼자 산다' 에서 본 민망한 수준의 노래와 춤뿐이기 때문이다.
다만 빠니보틀은 '태계일주'를 통해 기대 이상의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유태오 역시 노래와, 작곡, 기타 연주까지 가능한 인물로 두 사람이 기안84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가 관건이다.
특히 '음악일주'는 기안84가 지난해 대상을 받고 떠난 첫 번째 여행이다. '태계일주' 시즌3까지는 대상 유력 후보였다면, '음악일주'는 대상84로서의 더욱 무거운 책임감 역시 따른다. 특히 '태계일주' 시즌4까지 제작이 이미 확정된 만큼, 스핀오프의 성공 여부 역시 시즌4의 중요한 발판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예대상을 노리냐는 물음에는 "연예대상은 사실 주시면 고마운데, 그건 프로그램이 잘 돼야 되니까 알 수 없다"면서도 "음악이라는 결과물이 나와서 좋고, 갔다 왔을 때 하나의 결과물을 가져온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모든 시즌 중 가장 좋았던 거 같다"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대상' 수상자로서 시험대에 오른 기안84. 그가 '태계일주' 성공에 이어 '음악일주'까지 성공시킬 수 있을지,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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