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의 4세대 아이돌 스트레이키즈 필릭스가 ‘라스’에 입성한다. 백설공주 같은 비주얼이지만, 보이스는 동굴 저음인 반전 매력을 소유한 필릭스는 이날 시작부터 모깃소리 개인기로 소름을 유발하는가 하면, ‘라스’를 위해 직접 만든 쿠키 선물까지 섬세한 매력으로 호감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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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릭스는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치트키로 만화 주인공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스타일링을 언급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필릭스의 비주얼은 만화를 찢고 나온 것처럼 강렬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주근깨가 매력적이야”라며 필릭스의 주근깨를 인정했다.
명품 앰버서더로도 활동 중인 글로벌 스타 필릭스의 남다른 글로벌 인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데드풀’ 콘셉트로 무대를 펼쳤다는 필릭스는 “라이언 레이놀즈 형으로부터 ‘홍보해 줘서 고맙다’라는 연락이 왔다. ‘데드풀’에서 썼던 가면도 선물 받았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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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필릭스가 인성까지 훌륭한 ‘진짜 사나이’라는 소문의 진실도 공개된다. 필릭스는 유니세프를 통해서 1억 원을 기부했는데, 최연소 아너스클럽에 등극했다고. 또 스트레이키즈로 활동하는 7년 만에 올해 초 3주 휴가를 받았다는 그는 직접 라오스로 가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오늘 1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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